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비군 훈련 (문단 편집) === 식사 문제 === 대부분의 예비군들이 훈련을 다녀온 후 토로하는 불만들의 대부분은 열악한 예비군 훈련장 환경에 대한 것이다. 정확히는 훈련 도중에 먹는 식사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다.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772872|휴대전화 사용을 철저하게 금지하는 이유가 짬밥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 말이 농담이 진담으로 들릴 정도. 대표적인 예비군식단]][* 다만 점심시간은 휴식시간에 포함되니 휴대폰 사용을 허용하는 부대들도 많이 있다. 다만 이런 경우 짬밥을 외부에서 민간 업체에서 납품하는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편이다.] [[동원훈련]]과 공군 동미참훈련의 경우 부대에 입영해서 [[짬밥]]으로 현역들과 함께 식사하는데 이가 갈리게 억지로 먹어본 현역 시절의 짬밥을 또 강제로 며칠동안 먹게 되는지라 "짬밥 맛없는 건 내 현역 때나 지금이나 똑같네"라고 생각하며 불만을 갖게 된다. 진주에서 훈련받는 공군 동미참들은 [[공군행정학교]]의 짬밥을 그대로 먹게 되고, 수원에서 훈련받는 공군 동미참들은 10전비의 짬밥[* 엄밀히 말하면 예비단 식당이 따로 있긴 하지만 10전비 급양병들이 파견나와서 조리하는 형태다.]을 그대로 먹게 된다. 그나마 공짜인게 다행인 지경.[* 정확하게 말하면 훈련비 보상 중 식비가 포함되어 있지만 윗문단에서 얘기한대로 지급을 하는대신 짬밥으로 퉁치는것으로 공짜는 아니다.] 동미참훈련, 학생예비군과 같은 출퇴근 형식의 훈련의 식사도 문제가 많다. 이때 예비군들의 식사는 민간 업체에서 납품하는 [[도시락]]을 먹거나 민간인이 운영하는 예비군 [[식당]]에서 먹는 것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식사들은 해당 예비군부대와 [[독점]] 계약을 맺은 탓인지 음식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양도 매우 적다.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이 가성비가 훨씬 나을 정도다.]''' 현역들이 먹는 짬밥도 하다 못해 김치를 제외한 반찬과 국이 제대로 나오는 수준인데 이 예비군 도시락/식당 음식은 그보다도 못한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메뉴에 백반과 우동이 있으면 예비군들 태반은 백반의 한심한 수준을 보고 한숨을 내쉰 후 90% 이상이 우동을 먹을 정도. 상당수의 예비역들이 이 때문에 입소시 식사 지급 대신 현금 지급을 선택하며, [[PX]]가 비치된 동미참 훈련소의 경우 점심시간에 PX가 미어터지는건 기본이다.[* 물론 예비군훈련장에 정시보다 일찍 도착하여 미리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예비군들도 많이 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나 [[병무청]] 홈페이지에는 예비군 훈련 시기만 되면 예비군 훈련장의 식사 수준에 대해 항의하는 예비군들의 글들이 넘쳐난다. 국방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식했는지 [[http://news.donga.com/3/all/20111027/41424923/1|예비군 식당을 증축하고 지속적으로 예비군 식사의 만족도에 대해 조사해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17사단, 50사단 등과 같은 일부 부대에서는 도시락 품평회를 거쳐서 납품업체를 선정한다고 한다. 다만 아직까지 일부 예비군 훈련소에 국한된지라 전체로 확대될려면 시일이 꽤나 걸릴듯 싶다. 실제로 읍면지역 등 상대적으로 격지에 위치해있는 훈련장들은 품평회는 커녕 경쟁입찰 자체가 성립되기 힘든 그냥 도시락 공급업체가 갑인 입장인 경우가 많다...인근 도시지역에서 납품을 받으려고 해도 거리상의 이유로 입찰을 기피하기 때문... 오히려 [[예비군 지휘관]]들이 도시락 업체에게 그나마 납품해달라고 굽신굽신 해야할 처지인 경우가 많다. 결국 문제의 본질은 인구밀집지역 업체들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납품경쟁을 벌이게 될 만큼 예비군 중식비가 인상되어야 해결된다는 것이다. 얼마 안 되는 예외로, 일부 대학교에선 학교 측이 업체를 정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형태라 훈련장에서 제공하는 도시락보다 제법 풍족한 편이고 그 덕에 식비를 공제되지 않고 수령할 수 있다. 인하대학교 학생예비군이 이러한 예이다. 2016년 6월에도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7553484&page=0|이따위 쓰레기같은 밥을 내놓고]] 식단 찍어올린 사람에게 예비군 지휘관들과 현역 간부들이 크게 분노하여 예비역들을 강제로 집합시키고 과도한 얼차려를 부여한 뒤 "이 씨발 새끼들아! 빨리 [[자수(법률)|자수]]해라! 만약 자수하지 않으면 모조리 군사법원에 넘겨 군법에 의거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http://news.joins.com/article/20272573|중앙일보에서 확인한 결과]] 식단이 저렇게 나온건 맞지만, 협박했다는 부분에 대한 진위 여부는 적혀있지 않은걸로 보아서 이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비군들에게 얼차려를 부여하고 협박했다는 예비군 지휘관들과 현역 간부들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판결.''' 천만다행인 것은 식단 찍어올려 내부고발을 한 예비군도 괘씸죄로 처벌 안 받았다는 것이다. 2019년 9월 부산 동미참 기준으로 매일 입소시에 점심 식사를 할 지 안 할지 조사한다. 안 먹는다고 하면 식비를 지급받는 식. 대신에 점심시간에 라면과 냉동은 사먹지 못 하게 한다. 일부 훈련장 PX는 냉동,라면등 식사대용으로 할만한 품목은 아예 없고 아이스크림,음료수,과자등 간식만 구비해 놓는 경우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